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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서정가제의 찬성이유입니다.
글쓴이 :  성기덕 E-mail :  sungkiduck@hanmail.net
조회수 :  4250 작성일 :  2013-01-24

 도서정가제 개정 문제로 요즘 시끄럽습니다.

 도서정가제의 개정 반대이유는 가격이 인상되면 독자에게 부담되어 더욱 책을 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일응 일리있는 말입니다. 현재의 도서정가제 법은 신간,구간 구분하고 신간의 경우도 실용도서,초등참고서는
예외이고 도서관 등에 도서 납품 시는 예외이고 한마디로 할인도서정가제법이라 비아냥거릴정도로 문제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출판사도 경영을 위해서는 할인판매를 염두에 둔 가격책정을 한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할인이
용이하도록 도서분류를 실용서로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사실 책을 사랑하고 열독율이 높은 독자는 가격에
그리 연연하지 않는 편입니다. 좋은 책은 정가판매해도 판매가 잘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할인해도
잘 안팔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대로된 도서정가제가 시행되면 얼마간은 매출감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독자로부터 인정받는 좋은 책을 많이 출판할 경우에는 수요도 증대되므로 시장논리에 의해 가격거품을
거두어 낼 수 있을 것 입니다. 따져 보면 가격 거품은 독자가 거두는 것 입니다.

 현재 도서정가제법의 반대논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도서정가제가 당장에는 독자가 손해보는 제도라고 주장하지만
도서정가제가 정착될 경우에는 긍궁적으로 건전한 출판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결국에는 가격의 거품도 빠질 수
있다는점을 독자인 소비자에게 적극 계도 홍보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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