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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영사의 먼나라이웃나라 개정판에 관련하여
글쓴이 :  성기덕 E-mail :  sungkiduck@hanmail.net
조회수 :  4849 작성일 :  2012-08-03

 요즘 안철수의 생각으로 오프라인 서점의 불평불만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김영사 대표이사께서도 서련에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보내셨으니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오프라인 지역서점의 고충이야 새삼 재론할 것 없지만 이럴때 안철수의 저서가 서점에 오프라인 서점과 동시에

 배포가 되어 판매가 되었다면 서점주의 사기진작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 입니다.

아쉽지만 이제는 제대로 공급이 된다고 하니 기대를 가져봅니다.

 최근 김영사에서 먼나라 이웃나라를 전면개정한 신판이 발행되어 온라인 서점과 교보문고를 비롯한 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중입니다.

그런데 교보문고등 대형서점과 온라인서점에서는 전질의 경우는 30% 낱권은 20% 할인판매중인데 통상 70% 수준에서 도서를 공급받는

동네서점이 무슨 경쟁력이 있겠습니까?

현행 도서정가제에 따르면 전면개정판에는 새판을 처음 인쇄한 날을 발행일로 하여 18개월 신간적용을 받고,

온라인, 오프라인 서점에서 10% 이상 할인 판매를 할 수 없는데

이것이 가능케 된것은 개정판의 도서 ISBN분류를 종전 1(아동)에서 7(실용도서)로 변경하여 할인제한이 없어 가능해진것입니다.

도서분류의 권한은 출판사에 있다고 하더라도 관련법령이나 규정에 의거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될것입니다.

도서분류를 가격할인이 좀 더 용이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용되어서는 안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이래저래 지역의 중소서점(동네서점)은 김영사의 도서 판매에 애를 먹게 되었습니다.

현재 서련에서도 도서정가제의 개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시는 줄 알고 있습니다.

신간 구간의 18개월 기준으로 구간은 제한없이 할인판매하는 것도 독소조항이지만 신간의 경우에도 초등 참고서,

실용도서는 할인이 가능하니 현 도서 정가제법을 도서 할인정가제법이라 비아냥거린다고 합니다.


진정 출판문화의 발전과 출판사와 온라인.오프라인 서점의 공존을 위해 제대로 된 도서정가제법의 개정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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