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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네 책방 살리자'…대전시의회 지역서점 지원조례 추진
글쓴이 :  한국서련
조회수 :  233 작성일 :  2020-06-09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인터넷 서점에 밀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이 대전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시의회 교육위원회는 8일 회의를 열어 정기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교육청 지역 서점 협력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대형 서점이나 인터넷 서점의 틈새에서 지역 서점이 경영 안정화를 이뤄 지역의 문화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공공 도서관과 학교 도서관이 도서를 살 때 지역 서점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했다.

시의회는 공공 도서관과 학교 도서 구매비가 연간 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지역 서점과의 협력 및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인문학 강좌, 작가와의 만남 등 독서 관련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지원 대상 지역 서점은 대전에 본사와 방문 매장을 두고 영업을 하는 곳이다.

이 조례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250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정기현 의원은 "지역 서점은 도서 유통뿐 아니라 지역 문화와 정보가 태동하는 장소"라며 "도서관이나 학교 등이 지역 서점을 적극 활용해 자립 경제 기반을 다지고 지역의 선순환 경제를 실현해나가길 기대하는 마음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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