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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점조합연합회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제목 제40대 이종복 회장 취임사
글쓴이 :  한국서련
조회수 :  185 작성일 :  2019-05-24
취임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신임 회장 이종복입니다. 저는 서련 유통위원장으로서 일을 하면서 주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현재 연합회가 처한 상황은 그리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지만,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없이는 우리 스스로 생존을 위한 끈을 잘라내는 것과 같습니다.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 무엇인지 판단한다면 우리의 모든 것을 변화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조합장님과 모든 조합원이 함께 해 주실 때 가능합니다.

 연합회장으로 하고 싶고 이루어 내고 싶은 일은 많습니다. 연합회와 서점의 재도약을 위해 다음 몇 가지 핵심 실천 과제를 제시하고 함께 실천하고자 합니다.

 첫째, 연합회는 ‘재조산하’(再造山河)의 뜻을 잊지 않겠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실의에 빠져있던 서애 류성룡에게 충무공 이순신이 적어 준 글귀로, ‘나라를 다시 만들다’라는 뜻입니다. 연합회를 반드시 재건하겠습니다. 현존하는 문제들은 모두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할 문제들입니다. 젊은 분들의 참여도 확대할 것입니다. 

 둘째, 건강한 경쟁력 있는 서점을 만들어야만 합니다. 서점 대표님들이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우선입니다. 건강한 서점을 만들려면, 책을 팔 수 있는 유통환경을 개선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사업장 이전도 고민해야 합니다. 상품의 구성, 진열 방식도 바뀌어야 합니다. 거점배송을 통해 비용을 줄이고, 확보된 마진으로 가격 경쟁을 해야 합니다. 정가에 대한 타협도 필요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서점이 10% 할인을 할 때, 온라인이나 대형서점의 매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후배들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서점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는 건강하고 경쟁력 있는 서점이 만들어지면 자연스럽게 가능합니다. 자자손손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서점을 만들어야 합니다. 

  최근의 서점은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우리에게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를 위기로 맞을 것인가 기회로 맞을 것인가는 우리 모두의 의지와 선택에 달려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지역서점이 문화거점으로 도약하고, 서점 대표님들께서 즐겁고 보람찬 문화 삶의 터전이 되도록 가꾸어 나가는데 우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내일의 영광을 위해 한 층 더 분발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이것으로 인사말을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 5. 24.

제40대 회장 이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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