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한국서련소개 > 공지사항

** 한국서점조합연합회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제목 (2016년 신년사) “2016년, 지속가능한 서점 견인에 모든 역량 집중할 때”
글쓴이 :  한국서련 E-mail :  kfoba3Akorea.com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6-01-01


(2016년 신년사)




“2016년, 지속가능한 서점 견인에 모든 역량 집중할 때”





2016년, 희망찬 병신(丙申)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는 적색을 뜻하는 ‘병(丙)’과 원숭이를 뜻하는 ‘신(申)’이 만나는 ‘붉은 원숭이’의 해로서 정열과 지혜, 화합을 상징합니다.
올 한해 우리 서점인 모두의 지혜를 하나로 모아 뜨거운 열정과 끝없는 도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뜻 깊은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연합회는 지난 2015년 신년사에서 ‘서점 재도약 원년의 해’를 기치로 내걸고 기본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약속으로 한해를 시작했었습니다.
지난 1년 부족하지만, 약속 이행을 위해 “물이 나오면 다리를 놓고 산이 가로막으면 길을 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전력을 다한 시간이었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먼저, 새 도서정가제 안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전념했습니다.
출판계 자율심의 및 규제 기구인 출판유통심의위원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시행 및 각종 위반 행위를 계도함으로써 많은 분들이 우려하셨던 새 도서정가제의 허점을 보완하여 올바르게 안착하는데 힘썼으며, 무엇보다 해당 제도가 ‘지역서점 활성화’라는 취지에 부합하는 지 여부를 점검하여 개선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박홍근 의원실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서점 경영 기반 안정화 노력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지역서점의 원활한 공공기관 도서 납품을 견인하기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정부 및 국회,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한 덕분에 50여 개 이상의 지자체들이 지역서점을 이용하여 도서를 구매하는데 동참하고 있으며, ▲지역서점 이용 협조 공문 발송 ▲지역서점 활성화 공익광고 시행 등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지원사격과 여러 지자체들의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에 힘입어 이러한 흐름은 올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지역서점 자생력 강화의 토대를 다지기 위한 노력도 지속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업영역 보호를 위한 ‘지역서점 회원 인증제 시행’, 지역서점의 별도 부담없이 카드 할인이 가능하도록 한 ‘문화융성카드 출시’ 등 서점인들의 경영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략들을 마련하고, 정부 및 국회는 물론 학교장터, BC카드 등 관련 유관기관들과 잇달아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청소년 북토큰 지원 사업 운영> <국립중앙도서관 내 책사랑 서점 오픈> <서비스업 적합업종 재지정 추진> <지역서점 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POS) 연계·구축 사업 시행> 등 여러 방면에서 의미있는 진전과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 같은 성과는 경영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서점인 여러분들의 헌신적 노고와 적극적 협조에 따른 결실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거듭 감사와 격려 말씀 드립니다.


존경하는 서점인 여러분!
우리는 이제 ‘서점 재도약 원년의 해’를 지나 ‘지속가능 서점 현실화의 해’로 진입하였습니다.
이에 연합회는 올해 ‘지속가능성 확보와 실질 이익 증대’에 방점을 두고,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실행 전략들을 마련하여 발 빠르게 추진함으로써 서점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도출’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우선 ‘지속가능한 서점 실현’의 근간이 될 ‘지역서점 회원 인증제’의 재정비 및 확대, 지속적인 제도화 노력을 통해 지역서점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한편, ‘페이퍼컴퍼니’ 등 무자격 업체들로부터 사업영역을 굳건히 지킴으로써 ‘공공기관 도서 납품’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기반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지역서점의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전제조건인 ‘도서공급률 하향 표준화’의 연내 견인을 목표로 대정부·국회의 긴밀한 공조를 구축하여 상반기 중 관련 공청회를 개최하고 이해 당사자들과의 합의 도출에 나서는 등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서점 육성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연합회의 지속적인 건의와 서울시의 ‘책읽는 서울 조성’을 위한 강한 정책의지에 힘입어 현재 추진 중인 ‘서울특별시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작업을 조속히 매듭짓고, 이를 계기로 ‘관련 법 제정 도미노’가 모든 지자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지난 3년간 인터파크, 예스24, 현대 카드 등 여러 대기업들의 오프라인 서점 진출을 저지한 바 있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의 재지정을 반드시 이끌어내고, 숙원인 완전 도서정가제 확립과 ‘책 읽는 사회 조성 및 문화융성 실현’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서점인 여러분!
100도에서 단 1도만 모자라도 물은 끓지 않습니다. 
연합회가 추구하는 ‘지속가능 서점 실현’의 성패는 지역서점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라는 마지막 1도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연합회를 중심으로 지역서점인 모두가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고, 공동의 발전을 추구하는 노력이 긴요한 시점입니다.
한 개의 화살은 부러지기 쉽지만, 여러 개가 모이면 꺾기 힘들다는 ‘절전지훈(折箭之訓)’ 의 교훈을 가슴 깊이 아로새기고, 모두 힘차게 정진합시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장 박대춘




윗글 :  11~12월 재정가 도서 변경 목록
아랫글 :  (필독) 지역서점포털 브랜드 네이밍 공모